팔뚝 지방분해 주사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여름이면 일단 노출이 있는 옷을 입어야 하고 노출하면 또 팔뚝 아니겠습니까? 지방분해주사도 종류가 많은데 그 중에서 서도 팔뚝 지방분해주사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지방흡입 원리와 부작용도 꼼꼼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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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샵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붓기만 빠지는거 아니냐는 의문도 많이 들었습니다. 피부과에서도 PPC같은 강한 약물을 사용하던 시절엔 효과를 볼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스테로이드가 아니면 빨리 줄일 수 있는 약물들을 사용하기 힘든 시대다보니 비만 시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 시즌마다 아이템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술 종류는 주사, 장비, 약물, 시술 이렇게 있습니다.대부분 필요한 곳에 주사를 놓고 먹는 약물을 처방받는 시스템입니다.
각 지방세포의 특성
우리 몸의 지방세포 수는 성장기에 함께 늘어나지만 성인이 되면서 지방세포의 숫자는 더이상 늘어나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가 되는데요. 이후에는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나면서 살이 쪘다 빠졌다 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량에 따라서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몸에 저장되있는 지방이 많을수록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면서 살이 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지방은 다이어트로 어느 정도 부피를 줄일 수 있지만 내가 원하는 특정 부위만 선택적으로 부피를 죽이는 것은 매우 힘이 듭니다.
특히 팔뚝은 단단한 지방세포와 섬유질이 함께 엉켜있기 때문에 한번 살이 찌면 쉽게 빠지지 않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이요법이나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만족할만큼 빠지지 않습니다. 이럴 때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고 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지방분해주사 혹은 지방흡입 입니다.
지방분해주사 원리
팔뚝 지방분해주사를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아주 많은 주사요법이 나옵니다. 다이어트주사, 비만주사, 걸그룹주사 등 다양한 이름이 붙습니다. 지방분해주사는 한마디로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주사입니다. 그래서 원하는 부위에 시술을 받을 수 있고 멍과 흉터, 부기가 크게 없어서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시술이지만 지방세포의 수를 직접적으로 없애 주는 것이 아닙니다. 주로 혈액순환을 도와주거나 지방이 빨리 분해될 수 있도록 신진대사를 늘리고 지방이 잘 대사되어 체외로 배출되도록 돕거나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주사입니다.
즉 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지방이 다 없어지거나 바디라인이 슬림해지는 효과가 눈에 띄게 드러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팔뚝과 같은 군살정리 정도 입니다.

지방흡입 원리
팔뚝 지방분해주사 다르게 지방흡입은 팔뚝의 지방세포를 직접적으로 제거해 줌으로써 근본적인 팔뚝라인을 개선하는 방법입니다. 커진 지방세포를 흡입하는 방식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겨드랑이 안쪽이나 팔꿈치 쪽에 국소범위로 절개를 하고 앞이 둥근 캐뉼라를 이용해서 지방을 흡입해 내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으로 기계를 사용하는 기계식 지방흡입과 매뉴얼 지방흡입으로 두가지를 많이 사용합니다.
지방흡입 기계 차이점
기계는 개뉼라를 기계에 연결해서 기계가 움직이거나 진동을 이용해서 지방을 흡입해주는 방식입니다. 세심한 지방 흡입이 어렵기 때문에 지방을 제거한 피부 모양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고 울퉁불퉁한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매뉴얼방식은 시술하는 의료진이 직접 캐뉼라를 이용해서 섬세하게 피부층을 느끼고 컨트롤 하면서 지방을 흡입하는 방식입니다. 기계식보다 피부 조직이 손상이나 흉터가 적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팔쭉 지방흡입을 하면 팔 바껕쪽 뿐만 아니라 안, 겨드랑이까지 이어지는 팔 라인이 개선되어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넉넉하게 한달 정도는 회복기간을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얼굴 살과 몸의 살의 차이
얼굴의 살을 뺄 때와 몸의 살을 뺄 때의 차이점이 있다면 얼굴 살 빼는 인모드나 울쎄라를 하고 식욕 억제제를 처방 받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몸은 식욕억제제 처방이 같이 따라옵니다. 즉 몸의 살을 뺄때는 전체적인 지방량을 줄여줘야 몸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워낙에 몸 전체에 지방량도 많고 요요도 얼굴에 비해서 더 쉽게 오는 곳이기 때문에 적절한 식이 운동은 필수중에 필수입니다. 지방분해주사 위주로 국소적인 살을 줄이겠다고 한다면 일반적으로 많은 횟수를 권합니다. 장비 시술을 하거나 식이요법, 식용억제제 같은 걸 많은 종류를 한꺼번에 몰아서 처방할 때는 아무래도 지방분해주사 같은 걸 간격을 늘리는 대응을 하게 됩니다.

살을 빼 주는 종류
보통 장비를 쓰는 경우는 얼린다 거나 수많은 초음파, 고주파 종류의 장비들을 통해 열을 발생시킨다거나 제외충격파같이 물리적인 충격을 준다 거나, 많은 양의 용액을 넣어서 삼투압 같은걸로 HPL등의 지방분해주사로 지방을 터트리는 종류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관리사분들이 직접 고주파 장비를 이용하여 직접 문질러주는 장비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종류는 시술해주는 관리사 선생님도 매우 힘이드는 관리입니다. 이런 관리를 하면 직후의 열 때문에 확 달라붙고 그건 직후 효과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런 관리를 여러 번 시술해주면 결이 정리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효과를 더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단독관리보다는 팔뚝지방주사와 병행해서 해줘야 합니다.
관리들을 하면 얼마나 유지하는지가 궁금한데 얼굴은 보통 6개월~1년정도, 몸 같은 경우는 3~6개월 정도 얘기하고 있습니다. 만약 주사 단독으로 시술했을 경우보다는 장비를 썼을 때 조금 더 요요가 천천히 옵니다.
팔뚝 지방분해주사 부작용
팔뚝 지방분해주사같은 경우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투입하는 HPL주사가 있습니다. 또는 소량의 약물을 넓게 주입하는 메조테라가 있습니다. 두가지의 차이는 HPL이 짧은 횟수에서 빨리 효과가 느껴지는 편이고 팔 같은데는 빨리 빼고싶은 욕심이 있다면 HPL이 반응도가 높다고 합니다. 병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쓰는 약물들의 성분들은 비슷합니다.
스테로이드제가 안 들어간 것들이 더 안전하다고 얘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스테로이드의 단점은 여성분들이 맞았을 때 생리주기가 아닌데 나오는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치명적인 부작용은 아니지만 일정 시간, 보통 한 주기 정도이고 시기가 지나면 다시 돌아옵니다.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부작용이지만 한부위에 너무 과다 주입을 할 때 함몰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서 안전하다고 병원에서 안내를 해주는 겁니다.
지방분해주사를 맞고 효과가 조금 나타나는 경우
또한 내장지방은 빠지지 않습니다. 남자들 복부는 내장 지방이 발달하고 피하지방이 얇은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시술 효과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지방분해주사를 맞고 효과가 덜 나타나는 경우에는 총 지방량이 많은 복부와 허벅지는 효과가 미미합니다. 복부와 허벅지는 어느정도 다이어트 하고 라인을 조금 다듬는게 목적이라면 시술을 하면 효과가 있겠지만 지방량이 매우 많은 상태에서 지방분해부사를 맞아도 효과에 큰 기대는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팔뚝이나 이번부분은 국소적이라 어느정도는 시술하면 반응이 빠릅니다. 비만 전문병원에서도 주사나 장비만으로 끝나지 않고 식단을 짜주는 곳도 있으니 몸 전체적인 지방량이 많은 곳을 빼고 싶다면 꼭 식이와 운동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