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나타나는 색깔을 잘 봐야한다.

눈을 보면 어떤 질병에 이상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눈은 우리 몸 전체 크기의 375분의1로 매우 작은 비중을 차지 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눈에는 흰색이 선명하고 검은색이 투명하여 홍채 주름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눈에 반점이 생기거나 흰자가 노랗게 변하는 등의 이상 증상이 있으면 특정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목차


눈으로보는 질병

눈동자 흰자가 누렇게 변한 상태 – 간 기능 저하

간기능이 좋으면 눈의 시력이 좋아서 오색을 잘 분별할 수 있고 간 기능이 허약하게 되면 눈이 어두워져서 잘 볼 수 없습니다. 흰색이 완전히 노랗게 변했다면 간 기능이 좋지 않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혈액의 헤모글로빈에서 만들어지는 ‘빌리루빈’ 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습니다. 빌리루빈은 적갈색으로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다며 눈과 피부 세포에 축적되면 노란색으로 나타납니다. 이때 눈이 노랗게 변할 뿐만 아니라 피부도 노랗게 변하고 황달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눈 흰자위에 노란 점 – 알츠하이머 치매

눈의 있는 노란 반점은 노화와 함께 쌓이는 침전물의 흔적일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한 대학에서 성인 11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와 건강한 노인의 망막 영상을 비교하였는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망막에 노란점이 25.4% 발견이 되었고 건강한 노인의 망막에서는 4% 나타났다고 합니다. 망막 아래 노란점은 지방과 칼슘이 결합해서 생긴 침전물인 ‘드루젠’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기가 아주 작은 드루젬은 건강에 큰 영향이 없지만 ㅋ기가 큰 연성 드루젠은 노인 실명의 가장 큰 원인 황반변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드루젠은 안구의 혈류가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노화의 신호라고 볼 수 있는데 뇌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뇌의 노화를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사항은 눈 흰자에 점처럼 생기는 결막모반도 노란색으로 혼동될 수 있기 때문에 안과에서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검은색 주변 흰 테두리- 이상지질혈증, 고지혈증

눈동자 주변에 흰 테두가 있다면 고지혈증 일 수 있다고 합니다. 흰자위의 혈관은 보통 검은자 가장자리 부근까지 닿아 있습니다. 혈중 지질량이 많아지면 혈관 끝에 지방이 쌓이면서 흰색 테두리를 만들게 됩니다. 고지혈증으로 혈액 중에 지방이 과도해지면 검은자 가장자리의 끝부분 혈관에 지방이 쌓이면서 흰색 테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흰 테두리가 한쪽 눈에 유독 굷게 자리잡았다면 목에서 뇌로 지나는 혈관에도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눈 흰자에 붉은 점 – 고혈압

터진 혈관이 흰자에 붉은 점을 만드는 것인데요, 물론 피곤할 때도 혈관이 터질 수 있고 재채기를 하면서 갑자기 얼굴 쪽으로 혈압이 상승하면서 혈관이 터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우연한 기회로 혈관이 터진다고 해서 고혈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일상적인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흰자위의 붉은 점이 3회 이상 반복되어 생긴다면 고혈압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관 덩어리의 눈에도 눈 중풍이 올 수 있습니다. 눈 중풍은 쉽게 눈 혈관이 막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에 눈 중풍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고 주로 50대 이상 환자가 93%에 달했는데 눈 중풍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같은 질환이 많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 했었습니다.

눈꺼풀 아래쪽 점막 연분홍색- 빈혈

아래쪽 점막의 색이 분홍색보다 더 옅어져 있다면 빈혈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빈혈로 혈액량이 부족하면 눈 점막의 실핏줄 사이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거나 적혈구의 색깔이 옅어지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눈꺼풀 안쪽 색깔은 분홍색인데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서 조직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눈꺼풀 안쪽에 핏기가 사라져서 흰색에 가까운 색을 띌 수 있습니다.

안검하수 궁금한 6가지

아래쪽 점막 붉은색 – 피로감 누적

반대로 눈꺼풀이 너무 붉은 것도 문제가 됩니다. 눈을 물리적으로 자극한 적이 없는데고 눈꺼풀이 빨갛다면 피로가 누적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피로감이 가중되면 혈액량이 많아지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아래쪽 눈꺼풀 붉은빛을 띠게 되는 것입니다.

돌출된 눈 – 갑상선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 안구 돌출 증상의 20% 이상이 갑상선 안질환과 함께 돌출된 눈, 복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한 자가면역 이상으로 인해 안와조직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안와 지방 조직이 비대해져 눈이 앞으로 튀어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증상이 심할경우에는 시신경병증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기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붉은 흰자 – 결막염, 안구건조증

눈이 빨갛게 변하는 건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것입니다. 만약 눈이 붉어지게 변하고 충혈이 생기면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면 혈액 공급이 증가하여 안구 염증을 제거하고 이로 인해 혈관이 부어올라 눈이 충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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