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종기 및 관리 방법. 종기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을 수 있는 흔한 질병이다. 특히 엉덩이 종기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엉덩이 종기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참고하십시오.
종기(모낭염)이란 무엇입니까?


모낭에 염증이 생겨 노란색 고름이 생기는 것을 모낭염이라고 합니다. 종기는 모낭이 있는 모든 곳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얼굴, 목, 겨드랑이, 엉덩이, 허벅지 및 사타구니에 가장 흔합니다.
우리 몸의 피부에는 많은 모낭이 있는데 그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딱딱해지면 종기라고 하는데, 이는 다시 모낭염이라는 용어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엉덩이에 자주 재발하는 종기는 혐기성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비만, 열악한 위생 상태, 만성 포도상구균 보균자,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들에게 더 흔합니다.
엉덩이 종기의 원인은?


엉덩이 종기 감염의 주요 원인은 황색포도상구균이며, 무산소증(엉덩이 종기의 경우) 외에도 청결 부족, 면역력 저하, 비만, 고혈당 등으로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고관절 엉덩이 부위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박테리아가 종기를 유발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황색포도상구균입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정상적으로 피부에 존재하는 흔한 세균이지만 종기 등의 피부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균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의 재발은 산소부족이 원인일 수 있으며, 덥고 습한 날씨에는 세균이 번식하여 더욱 활성화됩니다. 이 외에도 비만, 당뇨병, 심리적 불안정, 자가면역질환, 열악한 위생 등의 다른 원인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종기 증상은?



종기가 생기면 처음에는 통증이 없고 붉고 딱딱한 결절이 만져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형성됩니다. 딱딱함은 점차 부드러운 느낌으로 바뀌고 그 과정에서 주변이 부풀어 오르며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뾰루지지만 손으로 만지면 조금 아픕니다. 그리고 나중에 점차 퍼질 수 있는 단단하고 붉은 결절로 이어집니다. 병변이 부드러워지고 안에 있던 것이 터지면 고름이 나옵니다. 2~3주 후에 치유되면 회복되지만, 정상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흉터와 색소침착이 생기고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자연스러운 형태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라지지 않고 아프다면 적절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염증이 심해지면 몸살, 통증, 발열 등이 전신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엉덩이 종기 치료


단순한 종기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온찜질은 화농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병변에서 고름 배출을 촉진하여 증상을 더 빨리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농양이 완전히 곪기 전에 억지로 고름을 짜내려고 하면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고 너무 일찍 항생제를 복용하면 화농이 늦어지고 치료 기간도 길어질 수 있습니다.
- 크기가 크고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가 엉덩이의 부종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이나 피부과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종기가 여러 개이거나 종기가 난 후 몸살과 통증이 있는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원인균을 알기 위해서는 직접 고름을 짜서 고름을 채취하여 배양검사를 통해 확인하고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 엉덩이 종기 연고의 경우 종류에 따라 1일 1~3회 얇게 바르며 히루스카, 후시딘, 셀레스톤, 박트리안, 에슬로반 등의 항생 성분을 함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크기가 작은 경우 깨끗하게 소독하여 관리하면 자극 없이 자연 치유됩니다.
치료 후 종기 관리 방법


- 크기가 크고 면적이 넓은 경우 병원에서는 절개를 하여 고름을 완전히 빼내고 소독하여 관리합니다.
- 치료 중 음주는 엄격히 금지됩니다.
-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에는 꾸준히 일어나 환부를 마사지하여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 엉덩이가 자주 붓는 경우 통기성이 좋은 속옷과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 자주 발생하는 부분을 청소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관리하는데 조금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 비만이나 당뇨 등의 위험요인이 있다면 혈당과 체중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 속옷은 따로 세탁해서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