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이 무엇이길래 요즘 많은 관심들을 보입니다. 초기증상이 3가지를 보고 혹시나 의심했다면 병원 상담을 한번쯤은 꼭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파킨슨병과 파킨슨증후군, 치매 세가지가 어떻게 다른지 구분 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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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무엇일까?
신경계의 만성진행성 퇴행 질환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질환입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서 당연히 증가하기 때문에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시대적인 추이에 따라서 파킨스병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뇌흑질에서 도파민 신경호르몬이 분비가 부족해지는 병입니다. 피질(뇌 겉)까지 뇌 전체가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고 악화된다고 밝혀졌습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등에 의하면 우리나라에 10만~15만 정도의 파킨슨병 환자가 있다고 합니다. 60세 이상에서는 1%가량이 파킨슨병이고 전세계적으로는 1000만 이상이 파킨슨병 환자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파킨슨병 원인
농약이라든지 일산화탄소 다양한 질환에 의해서 이루어져 있고 특히나 농약을 많이 쓰는 농촌에서 도시보다 파킨슨병이 많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명확한 원인을 알기 어려운 환자가 보다 많습니다. 파킨슨병은 한마디로 얘기하면 뇌 안에 노파민이 부족한 병입니다. 도파민은 신경전달물질로서 몸의 여러곳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몸의 윤활유 같은 것입니다. 몸을 빠르게 하고 동작을 매우 부드럽게 하는 물질인데 이것을 만드는 세포자체가 도파민 세포가 서서히 줄어들면서 몸이 느려지고 뻣뻣해지고 표정들도 어두워지고 손도 떨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유전으로 인한 파킨슨은 주로 40대 이전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아직까지는 유전적 질환이 모두 밝혀진 게 아니기 때문에 극소수 환자입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파킨슨병 초기증상에는 손 떨림, 둔해진 거동, 표현이 적은 표정, 작아진 목소리 입니다.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데 운동증상과 비운동증상이 같이 있습니다. 운동증상으로 떨림, 꼬임, 걸음걸이가 늦고, 강직 등이 있고 비운동증상은 우울증, 소화장애, 변, 수면장애까지 일으키는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신경호르몬입니다.
실제로 파킨슨병이 이런 떨리거나 느려지는 증상 이전에 4~5년 심지어 10년전부터 비운동 증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게 램수면행동장애라고 해서 밤에 자면서 소리를 지르는거나 발차기 하면서 소리를 지르는 행동들이 수면장애 중에 하나 입니다.
또한 냄새를 좀 못 맡는 후각저하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 다른 하나는 변비가 나타납니다.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이 세가지 증상들이 파킨슨병 초기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VS 파킨슨병증후근 VS 치매
파킨슨병은 몸 안에 도파민만 부족한 현상이고 도파민 약으로가능하고 파킨슨증후군은 도파민 세포 외에도 다른 여러가지 장기가 망가지는 현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킨슨처럼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안좋고 도파민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파킨슨병이랑 파킨슨증후군은 매우 다릅니다. 또한 치매는 뇌가 주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기억력이 떨어지다보니 본인이 한 일도 기억을 못하거나 해야 할일을 잊어버리는 인지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파킨슨병은 인지기능 저하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대부분은 인지 기능은 비교적 잘 보존되고 치매와 다르게 약물치료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대부분의 파킨슨병에서는 처음부터 치매가 오지 않습니다. 상당히 경과된후에 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치매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도파민 진행 영상

도파민영상은 PET-CT라고 하는 도파민 탈신경 여부를 확인하여 파킨슨병을 진단합니다. 영상에서 콩나물처럼 예쁘게 양쪽으로 되어 있는게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세포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점점 소실되게 됩니다.
파킨슨병 치료 방법
도파민이 부족한거기 때문에 치료의 핵심은 도파민을 보충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도파민 치료가 매우 다양하게 있습니다. 약물중에 레보도피라는 몸 안의 도파민을 갖다가 합성한것이고 신체에 잘 흡수할 수 있도록합니다.
효과는 매우 좋지만 속이 울렁거리거나 일어나면 어지러울 수 있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레보도파 계열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도파민 약 외에도 도파민 효현제라고 해서 조금 더 작용시간이 길고 젊은사람들이 선호를 하는 편입니다.
도파민 약을 계속 먹으면 내성이 생길까?
도파민 치료를 하게되면 매우 좋아집니다. 손 떨림도 좋아지고 걸음걸이가 빨라지고 파킨슨병 초반에 3~5년까지는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도파민의 양이 시간에 따라서 줄어들게 됩니다. 도파민이 살아있을때는 지속적으로 계속 분비를 해 줍니다.
그렇게 때문에 약을 조금 먹어도 괜찮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도파민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약의 반감기에 영향을 받습니다. 약을 처음엔 한번 먹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1~6번까지도 먹어야되는 상황이 옵니다.
그래서 약의 내성이 생긴게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내성이 생겼다는것은 약을 먹어도 약에 반응이 없는것이고 이것은 반응은 있는데 약의 지속시간이 짧을 뿐입니다. 그래서 내성이 있다는 말하고는 전혀 다른 뜻입니다. 내성이 생긴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파킨슨이 10년이 되더라도 약은 듣고 먹으면 좋습니다. 단 약 기운이 짧을 뿐입니다.

파킨슨병 수술적인 치료
그래서 약 기운이 짧아지도록 오랜 시간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면 그 다음 스텝은 수술적인 요법입니다. 5년정도가 지나면 의사분들은 환자가 힘들어하고 약도 너무 많이 먹기 때문에 지켜보다가 뇌심부자극 수술을 조금씩 권합니다. 단 파킨슨증후군은 수술이 아닙니다.
아주 복잡한 수술이 아닌 뇌에데가 조금한 침 같은것을 삽입을해서 뇌의 일정특정부분에 외부자극기를 통해 자극을 하게 됩니다. 체내에 배터리를 삽입을 하고 정기적인 신호를 보내주는 겁니다. 정기적인 신호를 보내주게 되면 도파민 양도 늘고 약을 많이 줄일 수 있고 심지어 약을 안먹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수술을 하지 않는 이유는 파킨슨증후군과 파킨슨의 차이가 분명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분명 파킨슨증후군에서는 뇌심부자극 수술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둘의 차이가 확실히 날때 최소3년이 지나서 확실해지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지켜보고 파킨슨병 진단하에 수술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도파민이 부족한 것인데 도파민 수용체가 뇌에 있습니다. 그런데 수용체를 방해하는 약들이 있습니다. 그런 약을 먹으면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집니다. 약 자체들이 구토증상은 있으며 약간 소화제를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파킨슨약중에 위장관 약들, 항정신성 약물(수면제,우울제 등 일정부분 약들) 그런 사람들이 실제로 보면 떨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완치개념이 없는 걸까?
파킨슨병의 경우에는 비교적 단일 물질 도파민이 문제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양이 더욱더 부족하게 되면 더 많이 넣는것입니다. 당뇨도 마찬가지도 인슐린 양을 늘리고 있는 개념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도한 걱정말고 적절한 관리만 잘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건강한게 만드는 음식 잘 먹고 특히 약 잘 먹으면 최소 15~20년 잘 지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