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터지면, 증상과 원인, 단계별 치료방법, 디스크 터지면 수술해야 할까?

허리디스크 터지면 증상에 따라 수술 여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 디스크는 노화, 잘못된 자세, 반복적이고 과도한 움직임으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허리디스크가 터지면 수술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의 단계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허리디스크란 무엇입니까?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herniated disc)은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된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라고 부르는데 디스크는 구조의 명칭일 뿐, 허리디스크에 해당하는 정확한 질병명은 ‘요추디스크 탈출증’ 입니다.

디스크 또는 추간판은 탄성이 높아 외부로부터의 물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단단한 뼈 사이의 직접적인 충돌을 방지합니다. 외부의 큰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이 디스크가 튀어나오면 염증을 일으키고 신경을 압박해 허리 통증, 방사선 통증 등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디스크 속 수분이 탄력을 잃고 60세 이상에서는 작은 충격에도 파열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최근에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장시간 앉은 자세, 골프, 피트니스 등 허리 통증을 많이 사용하는 스포츠로 인해 40세 미만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6~2020년 허리디스크 환자의 53%가 30~50대여서 조심해야 합니다.


허리 디스크의 단계

1단계 (초기)

디스크를 채우고 있는 수핵이 부풀어올라 추간판 외부를 덮고 있는 섬유륜을 정상 범위에서 3mm 정도 밀어내는 상태를 말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오래 앉아 있을 때,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 통증이 나타나며 허리를 사용할 때 허리가 뻣뻣하고 뻣뻣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허리 통증은 심하지 않고 뻣뻣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허리디스크의 증상이라기 보다는 단순한 허리 주변 근육통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낫게 됩니다.

2단계 (중간)

추간판 내 수핵이 파열되거나 돌출되면 수핵이 섬유륜 쪽으로 밀리면서 추간판이 돌출하게 된니다.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허리통증보다 통증의 강도가 더 심하고 다른 증상들이 함께 나타납니다. 일상생활 중 허리 통증은 불편함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허리 통증은 많지 않으나 골반, 다리, 발가락 등의 저림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단계 (말기)

탈장 된 디스크 상태에서 수핵의 일부가 섬유륜을 찢고 추간 조직에서 분리됩니다. 극심한 허리 통증과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운동 제한. 심한 허리 통증은 하반신 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허리디스크의 주요 증상은 허리 통증과 방사통입니다. 통증은 종종 허리에서 엉덩이로 퍼지며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증가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등에서 발까지 특정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무릎 아래 발가락으로 방사되는 방사통도 있습니다.

특히 신경근을 직접 자극하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하지 방사통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장폐색이나 하지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허리가 아프고 통증이 있습니다.
  • 하반신에 심한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 누워 있거나 누우면 통증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있습니다.
  • 허리, 엉덩이 및 다리의 통증, 무감각 및 통증.
  • 다리가 약지고 가늘어집니다.


허리디스크 증상과 단계별 치료

초기 단계

허리디스크의 단계별 적절한 치료를 통해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초기에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과 스트레칭,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 활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더 빠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척추와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침과 한방치료를 통해 디스크 탈출증의 진행을 막고 빠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중기 단계

중기에는 이미 허리통증이나 추간판 탈출증이 진행된 상태에서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 이때 초기보다 더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우선 한방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이고 척추 주변의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후 한의원에서는 불균형한 척추를 정상으로 되돌리고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디스크 불균형으로 인한 압력을 줄이는 추나요법을 통해 휘어진 척추와 근육을 직접 교정합니다. 추나요법은 추간판 탈출증 환자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기 단계

마지막 단계인 3단계에서는 수핵이 섬유륜을 뚫고 들어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추나요법, 한약요법, 독침 등의 통합치료를 시행합니다. 이 단계에서 통증이 포착되었다고 해서 치료를 중단할 필요는 없으며, 손상된 주변 조직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지속함으로써 높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한방치료는 손상된 뼈와 신경을 튼튼하게 하여 척추주변 구조의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하므로 기본적인 통증완화와 척추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은 필수인가요?

허리디스크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는 ‘디스크가 약간 튀어나왔거나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지만 많이 튀어나온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큰 오해입니다. 튀어나온 디스크는 반드시 수술로 치료할 필요는 없으며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합니다.

수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되어야 하며 치료는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선택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신경성형술과 같은 시술이고 두 번째는 운동요법이나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요법입니다. 우선 경막외유착절제술이라고도 불리는 신경성형술은 꼬리뼈에 특수 카테터를 삽입하고 통증이 있는 부위에 약물을 주입해 염증과 부종을 제거하고 유착신경을 풀어주는 원리입니다.


허리 디스크를 예방하는 방법

앉아 있는 것은 서 있거나 누워 있는 것보다 허리에 더 많은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앉는 자세와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공부, 일, 운전 등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할 때는 골반을 등받이에 밀착시키고 등을 곧게 펴서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올바른 자세로 앉아 있어도 장시간 앉아 있으면 허리에 피로가 쌓여 결국 올바른 자세를 흐려지게 됩니다. 1시간 이상 한 자리에 앉아 있지 마십시오. 허리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반드시 1시간 전에 일어나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면서 돌아다녀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도 필수입니다. 올바른 자세가 척추의 퇴행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면 운동은 척추의 자가 재생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허리에 좋은 운동으로는 척추 주위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할 수 있는 활발한 걷기와 수영이 있습니다. 특히 허리에 무리가 덜 가는 걷기와 수영은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적극 권장됩니다.

  • 운전할 때는 등을 곧게 펴고 엉덩이를 시트에 밀착시켜 앉습니다.
  •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에 대고 등을 곧게 펴고 앉습니다.
  • 1시간 이상 앉아 있었다면 50분마다 일어나서 5분간 걷거나 스트레칭을 합니다.
  • 자는 동안 눕지 마십시오.
  • 쪼그리고 앉은 자세에서 등을 곧게 펴고 몸을 물체에 붙인 상태로 서서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십시오.
  •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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