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괴저병과 파상풍 차이는? 가스괴저병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심각한 질병으로 유해한 독소와 가스를 생성하여 근육 괴사 및 조직 부패를 유발하는 가스를 생성합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질병과 원인을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 가스괴저는 파상풍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혈류를 통해 전신에 퍼집니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및 Bacteroides)와 같은 혐기성 박테리아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러한 박테리아는 일반적으로 토양에 존재하지만 일부 원인균은 인간의 장에서 식물상으로 삽니다.
이 질병의 원인 물질은 주로 상처난 피부를 통해 침투하기 때문에 매우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처가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박테리아는 상처를 통해 피부 아래 영역으로 침투하여 증식하여 주변 조직을 파괴하는 독소를 생성합니다.
일반적으로 혐기성세균은 증식하면서 가스를 생성하여 조직을 채우고 주변 조직을 파괴하여 괴사를 일으킵니다. 압좌상, 심한 화상, 동상과 같은 외상성 또는 감염된 상처에 클로스트리디움 박테리아가 침입하여 발생합니다.
이 박테리아는 상처를 직접 감염시키거나 혈류를 통해 몸 전체로 퍼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 말초 혈관 질환, 알코올 중독자, 약물 남용자, 혈액 악성 종양 및 위장관 암이 있는 사람에게 더 흔합니다.
가스 괴저는 전신 증상을 동반
클로스트리다에 감염되면 강한 냄새가 나는 암적색의 피가 섞인 분비물이 감염된 부위에서 새어나와 가스가 발생합니다. 가스 괴저 부위의 피부는 처음에는 창백하다가 점차 구릿빛 색으로 변하고 때로는 출혈을 동반한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식은땀, 빠른 심박수, 심한 안절부절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 독소가 혈류를 통해 퍼지면 발열, 빈맥, 빈호흡을 일으켜 쇼크와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영향을 받은 팔이나 다리를 제거해야 하며 이 시기를 놓치면 생명이 위험합니다.
조심해야 할 잠복기
가스 괴저는 빠르게 발전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박테리아가 상처를 통해 침투한 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잠복기는 보통 1~4일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상처 부위가 매우 아프고 몇 분에서 몇 시간 내에 빠르게 진행되어 감염 부위가 부어오르고 창백 해지며 눌렀을 때 통증이 있습니다. 연 조직 부위를 채우는 가스는 방사선 사진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하거나 손으로 눌러 감지할 수 있습니다.
가스 괴저 vs 파상풍


가스 괴저의 원인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이고 파상풍은 유사한 원인 인자로 인해 증상과 특징이 다릅니다. 파상풍이 운동신경을 마비시켜 근육경직을 일으키는 질환이라면 가스괴저는 근육과 지방조직이 썩는 질환입니다.
이 질병은 증상이 나타난 후 조기에 진단 및 치료하지 않으면 영향을 받은 팔이나 다리를 제거해야 하며 놓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검사와 조기진단이 중요성
가스 괴저는 빠르게 진행되고 치명적인 질병이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이 질환의 진단은 임상적 증상으로 이루어지며, 수술 시 근육 괴사가 확인되고 제거된 괴사조직에서 세균배양을 통해 확인됩니다.
진단은 환자의 병력 및 신체 검사, 혈액 검사 및 감염된 상처의 배양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X-레이, CT 스캔 및 MRI 스캔은 가스 손상의 존재, 양 및 범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가스 괴저 감염은 독소가 혈류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중요한 장기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신속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감염 및 괴사 부위를 즉시 제거하고 감염이 주변 조직으로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또한 박테리아를 죽이고 상처 치유를 돕기 위해 고압 산소를 제공합니다. 괴사 조직을 제거하고 항생제를 투여하여 감염이 조절되지 않으면 감염 부위를 절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흙으로 오염된 더러운 상처가 있다면 적절한 소독과 예방적 항생제 투여가 필수적입니다.
가스 괴저를 일으키는 세균


가스 괴저를 일으키는 포자 형성 그람 양성 혐기성 간균입니다. 이 세균은 14종의 아민산을 필요로 하는데 우라실과 아데닌이 더해지면 소고기와 닭고기에서 잘 자라며 장염을 일으킵니다.
사람의 배설물에는 0~109 cfu/g의 가스 괴저가 포함되어 있으며 건강한 사람에게는 102~105 cfu/g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아는 불임이지만 출생 후 이틀째에 이미 가스 괴저가 있습니다. 젊은 성인보다 신생아와 노인에서 발견률이 더 높습니다.
소, 양, 돼지, 닭의 대변에서 102~104 cfu/g 농도의 괴저 가스가 검출되었습니다. 육식 동물은 개와 고양이에서 108~109/g에 도달할 수 있는 많은 수의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비율의 가스 괴사도 물고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병원과 정육점에서 수집한 파리에서도 가스 괴저가 검출되었습니다.
가스 괴저는 토양, 특히 비옥한 경작지에서 103~104 cfu/g로 검출되었습니다. 증식형 기체괴사균은 거의 검출되지 않으며, 토양에서도 기체괴사균의 증식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